운동 기능 증상 개선 및 불안, 우울증 감소에 효과
질환 단계별 운동 방법 제공∙∙∙집에서 쉽게 운동 치료 가능
질환 단계별 운동 방법 제공∙∙∙집에서 쉽게 운동 치료 가능
[바이오타임즈]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KMDS)와 함께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이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운동 기능뿐만 아니라 기분 장애 등 비운동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파킨슨병의 근원적 치료는 어렵다. 하지만 약물 치료와 함께 환자 상태에 맞는 적절한 운동 치료가 병행되면 환자의 증상과 병의 진행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파킨슨병 예방∙관리 강화 및 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해 환자들이 가정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비대면 파킨슨병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에 관해 임상 연구를 진행한 결과 운동 기능 증상 개선과 불안∙우울증 감소에도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바이오타임즈=신서경 기자] ssk@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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