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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큰 점 제거, 레이저 활용한 점 빼기 후 관리 방법은?
얼굴의 큰 점 제거, 레이저 활용한 점 빼기 후 관리 방법은?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4.02.28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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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차앤유의원 유종호 대표원장

[바이오타임즈] 겨울은 자외선량이 줄어드는 시기이지만 방심하지 않고 피부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자외선뿐 아니라 실내 난방과 찬바람 등으로 유수분 균형이 깨지기 쉽고 피부 노화를 앞당길 수 있기 때문이다. 겨울철 자외선 역시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켜 추위와 건조함으로 약해진 피부에 점이나 검버섯, 기미, 주근깨 등의 다양한 색소 질환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점은 메이크업으로도 완벽하게 가려지지 않고 얼굴 큰 점, 튀어나온 점처럼 크기나 위치에 따라 전체적인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투명한 피부를 원하는 이들이 얼굴 점 빼기를 위해 피부과나 병원을 원하는 찾는다. 하지만 비용만 보고 잘못된 시술을 받을 경우 피부에 자극이 되어 피부질환이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차앤유의원 유종호 대표원장은 “점은 후천성 점 외에도 얼굴 검버섯, 밀크 반점, 오타모반 등으로 다양한 종류로 나타나므로 각각에 맞는 점 제거 방법을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 점 제거 시에는 피부 표면보다 피부층 깊은 진피층에 잠재된 색소를 파괴하는 것이 중요하다. 레이저의 기종과 점 빼는 법에 따라 CO2 레이저를 이용한 일반적인 방법과 미세하게 필링하듯 색소를 벗겨내는 방식의 트리플, 아이스와 어븀야그레이저를 포함한 4가지의 서로 다른 기전의 첨단 레이저를 개인별 피부 타입에 맞춰 적용하는 테트라 등 방법이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테트라는 미세한 조직 제거력이 높은 뷰레인 점 레이저로 주변 피부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색소만을 파괴해 최종적으로 점 뺀 후 흉터나 자국이 생길 가능성이 작다. 또한 치료가 까다로운 편평사마귀나 한관종, 비립종 등도 개인별 피부타입에 적합하게 제거할 수 있다.

유종호 원장은 “큰 점 제거의 경우 흉터를 예방하기 위해 여러 번 나누어 시술하는데 1차 시술 이후 2달 이내에 2차를 진행하면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 오타모반과 밀크반점, 베커모반 등의 피부 반점은 동양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면서 커지고 색이 진해질 수 있다. 또한 난치성 색소질환은 재발의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피부과 내원을 통해 재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과거 점 빼기는 피부를 깎거나 파서 색소를 직접적으로 제거하였기에 흉터나 착색에 주의해야 했지만 최근 다양한 장비와 환자의 피부 상태에 따른 레이저 선택으로 점의 근원인 멜라닌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없애는 방식이 활용된다”고 전했다.

점 제거는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점 뺀 후 관리 방법 역시 중요하다. 레이저 시술 후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재생 테이프 없이 시술 부위에 딱지가 자연적으로 앉도록 할 때, 2차 세균 감염이 되지 않도록 딱지가 완전히 생기기 전까지는 땀을 흘리거나 물이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점 제거 부위의 딱지는 대게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후에 떨어지는데, 자연적으로 떨어지도록 기다리는 것이 좋다.

재생 테이프를 붙여 관리한다면 가급적 일주일 정도 붙이고 떨어진 뒤에는 연고를 바르고 해당 부위에 물이 닿지 않게 하며, 외출 시에는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색소침착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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