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M&A 29건∙∙∙거래액 500만 달러 기록
바이오제약, 전체 45% 차지∙∙∙지난해 대비 100% 이상 ↑
새로운 암 치료법으로 방사성의약품∙ADC 주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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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타임즈] 미국의 헬스케어 전문 투자은행 ‘리링크 파트너스’(Leerink Partners)가 지난 1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헬스케어 인수합병(M&A)은 29건으로, 전년 동기 28건과 비교했을 때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 거래액은 500억 달러(약 69조 원)를 기록했다.
헬스케어 하위 부문 중 가장 활발한 부문은 바이오제약 부문이었다. 바이오제약 부문은 2024년 1분기 헬스케어 전체 거래 가치의 34%, 거래량의 45%를 차지했다.
리링크 파트너스는 바이오제약 M&A 활동이 2024년 남은 기간에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대형 바이오제약사들이 특허 만료로 인해 수익 격차에 계속 직면하고 있는 만큼, 수십억 달러 이상의 거래에서 상업 단계에 있거나 임상적으로 위험이 제거된 회사를 대상으로 하는 최근의 인수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바이오타임즈=신서경 기자] ssk@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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