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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수술 및 항암 부작용, 병원 진단 따른 요양 관리 중요
위암 수술 및 항암 부작용, 병원 진단 따른 요양 관리 중요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3.02.24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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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포레스트한방병원
도움말=포레스트한방병원 이대연 대표병원장

[바이오타임즈] 위암은 발병률 3위 안에 들 정도로 한국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위암의 발병 원인은 염분 섭취, 아질산염 나트륨 섭취, 흡연과 같은 환경적 영향과 헬리코박터균 감염, 유전적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 위암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속 쓰림이나 더부룩한 소화불량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위궤양이나 위염 등의 증상으로 간과하기도 한다.

위암은 위벽 침투 정도, 림프절 및 원격 전이 여부 등에 따라 1~4기로 나뉜다. 3기 정도면 암의 깊이가 깊어 위벽을 뚫고 나오거나 림프절 전이가 상당히 진행된다. 만약 원격 전이가 있다면 4기로 분류된다.

위암은 3기나 4기까지 진행이 된 후에야 구토하고 배가 쉽게 부르며 음식을 삼키기 힘들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가 되면 체중이 감소하고 식욕이 없고 쉽게 피곤을 느끼며, 암에서 출혈이 생기는 경우 검은 변과 이로 인한 빈혈이 나타날 수도 있다.

우리나라 위암 1기, 2기 환자의 경우,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80~90% 이상으로 높은 치료율을 보이고 있지만 말기 위암의 5년 생존율은 10% 미만으로 급격히 떨어진다.

위암 수술은 광범위하게 위를 절제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식도를 통과하는 음식물이 소장으로 내려가는 속도가 더욱 빨라져 심박출량과 순환 혈액량이 저하되어 맥박수 증가,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재발을 방지하거나 비수술 치료를 위해 항암요법을 시행하게 되는데 이때도 오심, 구토, 식욕부진, 체력 저하, 탈모 등의 각종 후유증이 나타난다. 그중에서도 백혈구의 감소 등 골수 기능 저하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이 심한 부작용 증상 중 하나다.

포레스트한방병원 이대연 대표병원장은 “면역력이 떨어져 환자의 몸 상태가 전반적으로 나빠지면 삶의 질 또한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위암 수술 후 부작용과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개인에게 맞는 다양한 방법으로 케어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위해 다양한 통합 케어 관리가 필요할 수 있는데, 수술 전 체력 관리부터 수술 후 회복, 항암 시너지 치료, 면역강화 등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경우 한의학과 의학 치료를 병행해 수술 및 치료에 견딜 수 있는 신체 건강을 만드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대연 병원장은 “다만 모든 환자에게 같은 치료가 적용되기보다는 맞춤형 치료를 병행할 시 높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암 환자에게는 무엇보다 면역력이 필수적이며 위생 상태가 좋아야 하기에 체계적인 치료 방법과 관리가 이뤄지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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