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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나노엔텍, 세포 유전자치료제 시장 본격 진출로 강세
[특징주] 나노엔텍, 세포 유전자치료제 시장 본격 진출로 강세
  • 정민구 기자
  • 승인 2022.09.06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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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타임즈] 나노엔텍(039860) 주가가 오전부터 강세다.

나노엔텍은 코스닥시장에서 6일 낮 2시 18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6.26%(400원) 오른 6,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국내외 제약사들은 73조 원 규모의 세포 유전자치료제(CGT) 시장 선점을 위해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킴리아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면서 국내 제약사들의 세포치료제 연구·개발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노엔텍 역시 지난 8월 국내외 대학 연구실 및 국내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우수의약품관리기준(cGMP)급 생산을 위한 필수 장비로 구성된 CGT플랫폼(Cell·Gene Therapy Platform) 레퍼런스 사이트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힌 바 있다.

CGT플랫폼은 세포 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 생산 종합 플랫폼으로 세포치료제의 연구 및 개발, 생산, 품질관리 등 전 단계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회사는 프랑스 글로벌 다국적 제약·헬스케어 회사인 노바티스(Novartis), 사노피(SANOFI)를 비롯해 에보텍(EVOTEC) 등 유럽 6개 기업에 ‘ADAMII-LS’, ‘EVE-HT’ 등 신제품 데모 공급을 완료했다.

노바티스는 ‘꿈의 항암제’로 불리는 키메릭 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인 ‘킴리아’의 제조사이기도 하다.

나노엔텍은 기술과 장비들에 관한 신뢰성을 기반으로 다수의 레퍼러스 사이트를 구축한 만큼 본격적으로 세포치료제를 위한 CGT플랫폼 공급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하반기 고급형 분석기능을 갖춘 ADAM2-LS(R&D용), ADAM2-CDx(기업 cGMP생산 QC용)등 신제품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시장 점유율을 지속해서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국내 주요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하는 15여 개 기업이 ADAM 시리즈 제품을 사용할 만큼 신뢰도가 높은 상황으로, 세포치료제 시장 급성장에 따라 세포 계수 및 분석 시장도 동반성장하고 있어 나노엔텍의 CGT플랫폼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기존 안정적인 FREND 장비 등 체외진단기기, ADAM-rWBC 등 백혈구자동계수기 매출을 바탕으로 세포분석장비 플랫폼 매출도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나노엔텍은 21세기의 첨단 기술이라 불리는 초소형정밀기계기술(MEMS: Micro-Electro-Mechanical-Systems)과 바이오 기술을 유기적으로 융합한 Bio-MEMS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생명과학 실험기기, 의료용 체외진단기기, 관련 소모품과 솔루션을 연구개발, 생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미국 써모피셔사와 펄킨엘머사에 생명공학 분야에 대한 제휴를 체결하여 OEM/ODM 방식으로 생명공학 연구기기 제품을 공급 중이다.

2021년 9월 기준 총 105건(국내 33건, 해외 72건)의 특허 외 지식재산권이 등록되어 있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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