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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ovance Biotherapeutics, 세포 치료제 생산 증가를 위한 $75m 규모 투자
美 Iovance Biotherapeutics, 세포 치료제 생산 증가를 위한 $75m 규모 투자
  • 안선희 기자
  • 승인 2019.05.31 2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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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vance Biotherapeutics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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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타임즈] Iovance Biotherapeutics가 자가유래 종양 침윤성 림프구(TIL) 제품의 생산을 늘리기 위해 필라델피아에 첫 제조 부지를 건설한다. 제조 부지는 약 13만6천 평방피트 규모로 약 7천5백만 달러를 투자하여 건설될 예정이다. 생산 제품에는 전이성 흑색종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 중인 Lifileucel이 포함된다.

Iovance Therapeutics 는 캘리포니아주 San Carlos에 본사를 둔 생명공학회사로 고형암을 위한 세포 치료법을 연구한다. 자궁경부암, 두부암과 경부암 그리고 비소세포 폐암을 포함한 국소적으로 진행되거나 재발하거나 전이된 암들의 치료를 위한 TIL 치료법 또한 연구하고 있다.

Iovance의 CEO Maria Fardis는 "22일 Iovance의 2세대 TIL 치료 과정은 흑색종, 자궁경부, 머리와 목의 징후에서 인상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자체 내부 생산 능력을 구축하면 TIL 요법의 운영 비용을 절감하여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설 공사는 몇 주 안에 진행될 것이고2021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그때까지 Iovance는 계약된 제조업체들과 계속 협력할 것이다. 연간 최대 수천 명의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TIL 제품을 제조하기 위해 수백 명의 직원을 고용한다.

이미 승인된 세포 치료 Kymriah와 Yescarta와 다르게 Lifileucel은 환자로부터 조직 샘플을 채취하는 복잡한 과정을 포함한다. 샘플은 면역 세포를 분리하는데 사용되고 분리된 면역 세포는 세포 수 증가를 위한 배양 시설로 보내진다. 그 후 그들은 냉동보관 되어 미국과 유럽의 현장으로 보내져 환자에게 투여된다. Iovance는 이러한 2세대 과정을 22일로 단축했다.

한편, 많은 회사들과 생명공학회사 그리고 항체 바이오 의약품 위착생산업체 (CDMO)들이 자사의 세포나 유전자 치료를 위한 생산 시설을 짓고 있다.

노바티스는 지난 금요일 FDA가 승인한 유전자 치료제 졸겐스마(Zolgensma)를 생산하기 위해 노스캐롤라이나 주 Durham에 5500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제조 공장을 짓고 있다. 또한 미국 생명공학회사 Bluebird Bio는 수혈 의존성 베타-지중해 빈혈(TDT) 치료를 위한 유전자 치료제인 진테글로(Zynteglo)를 생산할 8천만 달러의 제조 현장을 마무리 짓고 있다.

[바이오타임즈=안선희 기자] smbio.sun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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