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맞춤 영양제를 정기구독으로 제공하는 케어위드는 자사 ‘필리’ 서비스가 지난해 론칭 이후 약 9만명 이상에게 영양제 추천을 받았으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맞춤 영양제를 선호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리’는 건강/영양 관련 전문 지식과 IT 기술이 융합된 서비스로 고객이 건강 관련 설문을 하면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만든 알고리즘을 통해 필요한 영양성분을 찾아 추천해준다.
추천받은 영양제는 모두 식약처에 허가를 받은 건강기능식품이며 중간 유통과정을 줄이고 수요에 맞춰 필요한 양을 생산함으로써 고객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정기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매월 정해진 날짜에 배송받음으로써 주문을 매달 일일이 하지 않아도 됨은 물론, 문진 시 10% 할인, 매회 배송 시 1% 누적 할인, 친구 추천 시 5% 할인과 다양한 포인트 제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배송 후에도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매일 알림과 건강 정보를 제공하여 단순히 영양제 구매로 끝나는 것이 아닌 건강관리 서비스인 필리케어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제품개발은 고객들의 설문, 섭취 관련 정보 등을 데이터화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출시된 프로바이오틱스의 경우도 이런 과정을 거쳐 탄생한 제품이다.
‘필리’ 측은 개인이 바쁜 일상 속에서 일일이 본인의 건강을 챙기지 못하더라도 필리 서비스를 통해 올바르고 편리하게 건강에 대한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시대를 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리’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신청은 ‘필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바이오타임즈=최국림 기자] kooklimcho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