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균 15.3% 성장해 2029년에는 5,806억 달러 달성 전망
항체치료제, 2029년까지 60% 이상의 점유율 차지 예상
항체치료제, 2029년까지 60% 이상의 점유율 차지 예상
[바이오타임즈] 면역치료제는 질병과 싸우기 위해 신체의 면역체계를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되는 광범위한 치료제다. 항체 요법, 세포∙유전자 요법, 약물억제제, 종양 용해 바이러스 요법, 암 백신 등의 약물을 포함하고 있다. 암, 자가면역 질환, 혈액학, 골학, 신경학, 기타 치료 분야(안과, 피부과, 심혈관 질환 등)를 포함한 다양한 의학적 상태를 치료하는 데 적용된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28일 ‘글로벌 면역치료제 시장의 현황 및 전망’ 브리프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2023년 글로벌 면역치료제 시장은 2,559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향후 6년간(’24년-‘29년) 연평균 15.3% 증가해 2029년에는 5,806억 달러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타임즈=신서경 기자] ssk@biotimes.co.kr
저작권자 © 바이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