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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삼’ 가공상품 개발 연구지원 방향성↑∙∙∙국립산림과학원, 수출 역량 강화 전략 논의
‘산양삼’ 가공상품 개발 연구지원 방향성↑∙∙∙국립산림과학원, 수출 역량 강화 전략 논의
  • 염현주 기자
  • 승인 2024.10.25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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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삼 가공산업 활성화 위한 논의 진행
“산양삼 원료소재 표준화, 품질기준 정립 등 연구개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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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산림과학원

[바이오타임즈] 산림청(청장 임상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23일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청정임산물인 산양삼의 가공상품 개발을 위한 연구지원 방향성 도출과 수출 역량 강화 전략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현장간담회에서는 ▲「제3차 산양삼 산업육성대책」 추진 개요 ▲임산물 수출협의회 육성 사업 안내 ▲산양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 현황 등 산양삼을 주제로 한 지원 및 연구사업 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현안사항 토론에서는 그간의 지원사업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산양삼 가공산업 활성화 세부 실행계획 및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원료 등재의 필요성 등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2021년부터 산양삼의 건강기능식품 원료 등재를 위해 ‘산양삼 복합물을 활용한 면역기능 개선 소재 개발’ 연구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산양삼 가공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가공산업 육성 관련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양희문 소장은 “청정임산물인 산양삼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밝혀 가공산업의 기반이 탄탄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산양삼 원료소재 표준화, 품질기준 정립, 가공기술 개발 등의 원천기술 개발연구를 강화해 관련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타임즈=염현주 기자] yhj@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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