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동탄 튼튼한방병원(병원장 김병철)과 연세모아 재활요양병원(병원장 임국빈)은 지난 9월 20일 재활 치료 환자에 대한 연구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동탄 튼튼한방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양 병원의 병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동탄 지역 재활환자 진료, 의료진의 재활 치료 학술 자문 및 의학 연구에 관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국민 보건 의료 발전과 의료수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동탄 튼튼한방병원 김병철 병원장은 “한방병원과 재활병원의 상호 협력을 통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세모아재활요양병원 임국빈 병원장은 “재활 환자분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학술교류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양 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진료 및 정보 교류와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병원 경영의 공동 발전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특히 재활 치료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김병철 원장은 “튼튼한방병원은 의사와 한의사 전문의 15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민들의 수술 후 재활 치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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