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매일 병원 1,200여 개 가동 예정
경증 환자는 거주 지역 관계 없이 비대면 진료 가능
연휴에 병원∙약국 이용 시 본인 부담금 추가 발생
경증 환자는 거주 지역 관계 없이 비대면 진료 가능
연휴에 병원∙약국 이용 시 본인 부담금 추가 발생
[바이오타임즈] 서울시가 추석 연휴 응급 환자에 대비해 24시간 응급 의료 체계를 가동하고, 경증 환자들이 쉽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만 2,000여 개를 지정했다. 또 25개 구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에서 비상진료반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서울시 ‘2024 추석 연휴 종합 정보’ 누리집과 25개 자치구 누리집, ‘응급 의료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 이른바 ‘토요일∙야간∙공휴일 진료비 가산 제도’를 적용한다. 해당 제도는 병∙의원, 약국, 치과, 한방을 모두 포함한 모든 의료기관이 야간, 토요일 오후, 공휴일에 진료하거나 조제할 때 진찰료와 조제료를 가산해서 받을 수 있게 한 장치다. 이에 따라 연휴에 병∙의원이나 약국을 이용할 경우 평소보다 30∼50%의 본인 부담 비용을 더 내야 한다.
[바이오타임즈=신서경 기자] ssk@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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