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건강 개선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함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바이오타임즈] 메디팜소프트(대표이사 전재후)는 영국에 본사를 둔 Global Health & Pharma Magazine(GHP)로부터 ‘한국의 2024 Best ECG Monitoring Technology Company’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상은 의료기기 기술의 혁신과 환자 안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메디팜소프트의 뛰어난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쾌거이다.
메디팜소프트는 이번 수상을 통해 회사의 ECG 모니터링 기술이 국제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이 기술은 심전도 모니터링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었으며, 환자의 안전과 건강 관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장질환은 전 세계 사망률 1위의 원인으로, 국내에서는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사망 원인으로 꼽힌다, 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40% 급증하면서 심각성과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정부는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메디팜소프트는 심장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진단하고 예측하며 실시간 전송이 가능한 고도화된 의료기기를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환자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의료진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치료 결과를 끌어낼 수 있다.
메디팜소프트의 지능형 생체정보 분석 플랫폼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 플랫폼은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 알고리즘, 시계열 분석 알고리즘, 생체 정보 변화 시각화 알고리즘 등을 포함하고 있다,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으며, 의료진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환자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병원 내 입원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생체 신호 AI 분석을 통하여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며, 퇴원 후에도 환자의 상태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필요한 경우 원격으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생체 신호를 장기적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질환 악화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
메디팜소프트 관계자는 “우리의 기술은 의료진에게 중요한 임상적 통찰을 제공하며, 환자의 상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는 결과적으로 환자의 건강 개선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면서 “이처럼 메디팜소프트는 ECG 모니터링 기술에서 앞서가는 기업으로서, 의료기기 분야의 발전과 환자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