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대상 인체적용시험 데이터로 신뢰성 UP
캡슐당 EPA와 DHA의 합 900 mg으로 4중 기능성 획득
[바이오타임즈]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시장 활성화를 위해 건강식품 제조기업 ㈜트래디스바이오가 혁신적인 기술력의 하이퍼셀 알티지(rTG) 오메가3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트래디스바이오는 알티지형 오메가3에 SEDS(Self Emusifying Delivery System, 자가유화전달시스템) 공법을 적용하여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을 한 차원 더 높인 하이퍼셀 타입의 알티지(rTG) 오메가3+를 오는 8월 약국 전용 건강식품 브랜드인 앨리스랩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퍼셀 오메가3는 물에 잘 녹지 않은 지방산을 머리카락 단면의 약 6분의 1 크기로 잘게 쪼개 지질을 가용화하는 방식(SEDS 공법)으로 흡수율이 낮은 오메가3의 수용성과 분산성을 높여 흡수를 더욱 쉽게 만든 저분자 오메가3이다.
체내 흡수율이 높은 알티지 타입을 더 작은 미세 입자로 쪼개는 과정에서 외부는 물과 친한 친수성으로, 내부는 기름과 친한 소수성으로 이루어진 인지질로 감싸 위장에서도 잘 녹고 효과적으로 흡수된다.
이러한 하이퍼셀 오메가3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 데이터도 보유하고 있다. 건강한 성인남녀 44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하이퍼셀 섭취군은 기존 알티지 섭취군 대비 섭취 6시간 만에 체내 흡수율이 최대치로 증가했으며, DHA 167%, EPA는 211%, DHA+EPA합의 흡수율은 170% 증가하는 유의적인 결과를 보였다. (Heliyon 9, 2023)
앨리스랩의 하이퍼셀 알티지 오메가3+는 1캡슐당 EPA와 DHA의 합이 900mg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오메가3 효과인 혈행 개선, 혈중 중성 지질(고지혈증) 개선, 눈 건조 개선, 기억력 개선 등 4가지 기능성을 모두 챙길 수 있다. 여기에 항산화를 위한 비타민E와 뼈 건강을 위한 비타민D도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로 담아냈다.
앨리스랩 관계자는 "오메가3와 같은 지질 성분은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위장에서의 흡수가 떨어져 흡수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하이퍼셀 오메가3는 기존 알티지 폼보다도 영양소의 흡수율이 150~200%나 높아 약국용 차세대 오메가3 건강식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래디스바이오는 신제품 하이퍼셀 오메가3+를 시작으로 향후 코엔자임Q10, 루테인 등 다른 지용성 건강기능식품에도 하이퍼셀 방식을 적용하여 약국 건기식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