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101A, GI-102의 글로벌 기술이전 위한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상력 제고 목적
조달된 자금은 국내외 임상 비용 및 넥스트 파이프라인 개발에 활용 예정
조달된 자금은 국내외 임상 비용 및 넥스트 파이프라인 개발에 활용 예정
[바이오타임즈] 혁신 신약 개발 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지난해 3월 상장 이후 처음으로 자금조달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자금조달은 CPS(전환주식) 100억 원, CB(전환사채) 100억 원 총 200억 원으로 브레인 자산운용, 클라우드IB 자산운용 등 기존투자자와 웰컴자산운용, 하나증권 등 신규 투자기관 포함 10여 곳이 참여했다.
회사는 이번 조달된 자금을 통해 면역항암제 GI-101A, GI-102의 피하주사(SC) 단독과 엔허투 및 키트루다와 병용 임상, 대사항암제 GI-108 등 국내외 임상 비용 및 넥스트 파이프라인인 차세대 알레르기 치료제 GI-305, 비만치료제 GI-20N 등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홍준호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는 “회사의 성장성에 높은 관심을 보여 많은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자금조달은 GI-101A, GI-102의 글로벌 기술이전을 앞두고 운영 자금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임상연구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상력을 제고하는 목적이 크다”라고 말했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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