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의 육성이 완료되는 11월 중순경 공개 데모데이에서 참여기업 성과 공유 예정
[바이오타임즈] 젠엑시스(주)는 지난 24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농식품 및 바이오 분야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2024 Closed IR Day’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 분야 4개 사, 바이오 분야 5개 사가 참여했으며, 관련 분야 30명 이상의 투자심사역이 참여해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자리였다.
1부 농식품 세션에서는 농식품 전용 펀드를 보유하고 활발히 투자하고 있는 BNK벤처투자, 삼양화학을 포함해 15개의 투자자, 2부 바이오/헬스케어 세션에서는 바이오 펀드를 운영 중인 LSK와 인터베스트를 포함한 18개 사의 바이오 전문 심사역과 SI 투자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젠엑시스(주)는 딥테크 기반의 창업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투자와 보육을 전문으로 하는 액셀러레이터로서, Value-up 배치 프로그램은 참여기업의 분야에 맞춰 투자 기회 제고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1부 농식품 분야 창업기업으로는 제네시스에고(반려견 혈통분석), 엘이디온(광여기소재 적용 식물조명), 엔바이오셀(나노/마이크로 전달체 설계 및 제조 플랫폼), 에스와이솔루션(식물성 지방을 투입한 대체육), 이상 4개 사가 참여했다.
2부 바이오 분야 기업으로는 인핸드플러스(AI 기반 개인 맞춤형 복약 관리 솔루션), 케이비바이오메드(경구용 단백질/펩타이드 치료제 플랫폼), 엘베이스(항암신약개발), 포스테라헬스사이언스(미립자를 제조해 독창적 플랫폼 개발), 니오테스바이오(노인 황반변성 및 당뇨성 망막증 치료제 개발) 이상 5개 사가 발표를 진행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젠엑시스(주)의 손미경 대표는 “젠엑시스(주)는 우수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매년 Value-up 배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기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기대한다”며 “6개월간의 육성이 완료되는 11월 중순경 공개 데모데이를 통해 참여기업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