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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디티앤씨알오, 한동훈테마주로 상한가 기록
[특징주] 디티앤씨알오, 한동훈테마주로 상한가 기록
  • 정민구 기자
  • 승인 2024.07.10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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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평가센터(사진=디티앤씨알오)
디티앤씨알오 효능평가센터(사진=디티앤씨알오)

[바이오타임즈] ‘풀 서비스 CRO 기업’ 디티앤씨알오(대표이사 박채규, 38393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디티앤씨알오 주가는 코스닥 시장에서 10일 전 거래일보다 29.9%(2,180원) 급등한 9,4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디티앤씨알오는 한동훈 테마주로 불린다. 오늘(10일) 대상홀딩스우, 태양금속, 디티앤씨알오 등 한동훈 테마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보였다.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력한 선두 주자로 꼽히는 한동훈 국민의 힘 당 대표 후보 관련 테마주에 투심이 몰렸기 때문이다.

디티앤씨알오가 한동훈 테마주로 꼽힌 이유는 이 회사의 이성규 사외이사가 한동훈 후보와 서울대 법대, 미국 컬럼비아 로스쿨 동문이라는 점이 반영됐다.

2022년 11월 11일 상장한 디티앤씨알오는 GLP 인증을 받은 기관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임상 시험부터 임상 1~3상 시험, PMS(시판 후 조사), OS(관찰연구), PV(약물감시) 등이 가능한 풀 패키지(Full Package) 임상시험 수행기관이다.

디티앤씨 바이오 그룹 내 센트럴랩인 휴사이언스 및 e-임상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는 세이프소프트와 긴밀히 협력해 임상시험의 풀 스코프(Full Scope)를 수행하는 강점이 있다.

2017년 설립된 디티앤씨알오의 모회사는 정보통신사업 기반 인증서비스업체인 디티앤씨(187220)로 지분 53.35%를 보유 중이다. 이런 정체성을 바탕으로 바이오테크놀로지(BT)와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IT)의 결합이 강력한 차별점이 되고 있다.

회사는 샌드 솔루션(SEND Solution)과 STC(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등의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제공한다. SEND Solution은 국내 비임상 데이터를 미국 FDA에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전자문서 양식인 SEND(Standard for Exchange of Nonclinical Data)에 맞추어 손쉽고 빠르게 전환할 수 있게 한다.

STC는 임상시험 대상자로부터 획득한 임상시험 정보가 실시간으로 e-CRF에 자동 입력되므로, 휴먼 에러를 줄여 정확도를 향상하고 임상 기간과 비용도 줄일 수 있도록 개발한 플랫폼으로, 현재 의료기관에 확대 적용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 글로벌 종합 CRO(임상시험수탁기관)로 도약하기 위해 미국 FDA(식품의약국) 임상 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국내 바이오 기업이 미국이나 유럽에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고 품목허가신청(NDA)까지 할 수 있는 임상 컨설팅 및 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국 임상 컨설팅 회사 레디어스리서치와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미국 FDA와 유럽의약품청(EMA) 대상 임상 지원 서비스 사업을 준비해왔다. 레디어스리서치와의 협약을 통해 FDA 및 EMA의 비임상-임상시험의 효율적인 신청과 승인을 위한 3단계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디티앤씨알오는 ‘풀 패키지’ CRO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경기도 용인시에 PK/PD 센터도 짓고 있다. PK 및 PD 분석은 신약 개발 과정에서 비임상 단계 초기에 수행하는 필수 시험이다.

회사의 작년 실적은 매출 266억 원 YoY -39.5%,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또한 1분기 실적 역시 매출 65.8억원 YoY -38%, 영업적자를 지속하는 중이나, 활발한 투자를 통해 선제적으로 캐파를 확보하고 인력을 충원해 턴어라운드를 준비하고 있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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