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7-24 18:05 (수)
속입냄새 잡는 ‘구강유산균’,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까?
속입냄새 잡는 ‘구강유산균’,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까?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4.07.04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바이오타임즈] 양치, 가글을 꾸준히 하지만 속에서 올라오는 속입냄새로 인해 고통받는 케이스가 있다. 이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품은 ‘구강유산균’이다. 구강유산균은 구강유래유산균, 구강특허유산균 등이 혼합된 성분으로 위나 장과 같은 속에서 올라오는 입냄새를 잡아주는 유익한 유산균이다.

한 임상실험에 따르면 구강유산균의 종류 중 하나로 알려진 L.paracasei MG310은 다른 대조군에 비해 구강유해균 억제에 뛰어난 효과가 있었으며 염증 발생 억제 확인 효과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강유산균은 이미 해외에선 치약, 가글 제품 다음으로 구취를 해결하기 위한 보조식품 및 영양소로 널리 섭취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제품이지만 구강유산균의 우수성이 점차 알려지면서 최근 관련된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구강유산균 제품을 잘 고르기 위해선 어떤 기준이 있어야 할까.

우선 속입냄새 전용 유산균인지 확인해 봐야 한다. 구강유산균주의 종류가 다양한데 크게 잇몸, 치아 건강을 위한 목적인 균주, 속입냄새를 잡기 위한 균주 두 가지로 구분된다. 구강유산균주 중 속입냄새를 잡기 위해선 L.paracasei MG310, L.reuteri MG505 두 종류의 균주가 함유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구강유산균의 투입균수 또한 중요하다. 구강유산균 최소 30억 이상 투입균수인지 확인해야 하며 장까지 도달했을 때 살아있는 보장균수가 1억이 넘어가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실온 및 공기 중에 노출되었을 때 사멸되기 쉬운 유산균의 특성상 보관 방법이 중요하다. 유산균을 생산 직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선 유산균 전용 용기에 패킹 후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산균 전용 용기를 사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현재 시판 구강유산균 제품 중에서 우수한 품질이 보장되는 제품은 ‘WPE’ 표시를 통해 따로 구별하고 있다. 제품별로 선택 및 비교가 어렵다면 상품명이나 패키지를 확인하여 WPE 표기를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선택 방법이다.

구취를 해결하기 위해서 구강유산균을 섭취하면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시중에서 좋은 구강유산균 제품을 고르기 위해 구강유산균주 종류부터 포장방법까지 꼼꼼한 검수가 필수이다. 제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우수 품질 기준을 의미하는 WPE 구강유산균이 맞는지, 그리고 속입냄새전용 유산균으로 나온 제품이 맞는지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