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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으로 인한 색소 병변, 개인에 맞춘 레이저 시술 필요
자외선으로 인한 색소 병변, 개인에 맞춘 레이저 시술 필요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4.07.03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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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분당 리셋의원 봉아라 원장
도움말=분당 리셋의원 봉아라 원장

[바이오타임즈] 자외선은 일 년 내내 존재하지만, 사계절 중 자외선이 가장 강한 계절은 ‘여름’이다. ‘노화 자외선’으로 불리는 자외선A의 경우 지구 오존층에 흡수되지 않는다. 특히 여름철에는 태양이 더 높이 떠 있기 때문에 직접 피부에 도달하는 자외선 총량이 제일 높은 시기다. 

자외선 강도는 태양의 고도, 구름 및 대기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태양이 가장 높이 떠 있는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가 가장 강한 시간대로 알려졌다. 이 시간대에는 자외선 차단에 더욱 신경을 쓰고, 긴 소매 옷, 모자,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외선에 노출되면 주근깨, 기미와 같은 다양한 색소 침착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기 전인 6월부터 색소 치료를 위해 피부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이 늘어난다. 특히 ‘잡티, 색소가 고민이다’라고 말하는 환자들의 경우, 대부분 한 가지 색소 병변만 가지고 있는 게 아니다. 표피성 색소부터 진피성 색소, 난치성 색소들까지 잡티/색소라고 통칭되는 각각의 색소들은 각각의 파라미터대로 적절하게 치료해야 효과적으로 색소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분당 리셋의원 봉아라 원장은 “시술 후 관리로는 사용한 파라미터에 따라 사용했는가에 따라 크라이오, 진정, 수분, 재생 관리 등 적절한 후관리로 마무리하여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며 “붉은 기 또는 홍조에는 홍조 주사 및 리쥬란 같은 스킨부스터와 함께 시술하는 것도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미 잡티와 같은 색소 치료의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루트로닉의 1064nm 큐스위치 스펙트라 레이저로 진피층의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데 사용한다”며 “비손메디칼의 755nm 롱펄스 악센토N 레이저는 표피성 색소 및 모공 축소에 적용할 수 있어 복합적인 피부 문제 개선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봉아라 원장은 ”단순히 토닝 10회, 피코토닝 10회, 듀얼토닝 10회 등 정해진 레이저 한두 가지만 반복적으로 받아서는 고민인 색소들을 모두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며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맞춤 치료를 위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색소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레이저 시술 후 주의 사항으로 표피성 색소 모드를 시행했을 경우 색소 부위가 조금 더 짙어져 보이거나 얕은 딱지가 생길 수 있는데,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문지르거나 스크럽 같은 자극을 가하는 것을 피한다. 또 모든 색소 레이저 치료 중에는 자외선 차단 및 보습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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