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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혈액 검사로 파킨슨병 7년 조기 진단 가능
[카드뉴스] 혈액 검사로 파킨슨병 7년 조기 진단 가능
  • 신서경 기자
  • 승인 2024.06.19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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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괴팅겐대, 영국 런던대 공동 연구
파킨슨병 관련된 8개 바이오마커 확인
증상 발현 수년 전 파킨슨병 발병 예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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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타임즈] 파킨슨병 사전 진단을 통해 질병 진행을 늦추거나 예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질병 진행을 예방하는데 신경 보호 전략(Neuroprotective Strategies)이 실패하는 것은 질병이 여러 표현형을 가지고 있는 ‘임상적 이질성’과 ‘객관적인 바이오마커 판독 부족’에서 기인한다.

지난 18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은 혈액 검사를 통해 파킨슨병 증상이 시작되기 몇 년 전에 파킨슨병의 진단을 예측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치료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바이오타임즈=신서경 기자] ssk@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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