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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수술 후 회복 위해서는 체계적인 통합 암치료 및 식단관리 필요해
대장암 수술 후 회복 위해서는 체계적인 통합 암치료 및 식단관리 필요해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4.06.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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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모두가 행복한 연세병원 전성하 병원장
도움말=모두가 행복한 연세병원 전성하 병원장

[바이오타임즈] 전 세계에서 대장암 발병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바로 대한민국이다. 과거에는 대장암 환자가 많지 않았지만 최근,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국가암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전체 암 환자 중 대장암 발생자 수는 2위에 해당하며 다른 암 질환과 달리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대장은 길이 약 150cm의 긴 튜브 모양의 소화기관으로 충수, 맹장, 결장, 직장, 항문관으로 나뉘어진다. 이 중에서도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대장암이라고 하는데 대부분은 점막의 샘세포에 생기는 선암이며, 소화불량이나 배변 상태의 변화 등 일상에서도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 증상을 자각하기 어려운 편이다.

대장암의 발병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식습관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육류나 가공식품,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먹는 경우 발병률이 높고, 이 외에도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나 음주, 흡연을 즐기는 경우, 대장암이나 용종 등 가족력이 있는 경우 조기 진단을 위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

이처럼 대장암 위험군이 아니더라도 발병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있다면 대장암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설사, 혈변, 변비 등 배변활동에 변화가 있거나 배에 가스가 자주 차고 방귀가 나오는 경우, 소화불량으로 인한 체중 감소, 하복부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대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

모두가 행복한 연세병원 전성하 병원장은 “대장암 초기 증상을 단순한 소화기계 이상 증세라고 생각하며 방치하기 쉽지만 진단이 늦어지면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으며, 만 50세 이상의 나이에는 국가암검진 시 분변잠혈반응검사를 통해 이상 소견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대장암 조기진단을 위한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이미 대장암 진단을 받은 후에는 개인의 병기와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암 조직이 있는 부분을 절제하는 수술이나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로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표준암치료와 함께 암요양병원에서 재발과 전이의 위험을 줄이고 부작용을 예방 및 완화시킬 수 있는 통합암치료를 받게 된다면 보다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통합암치료는 암환자의 관점에서 시행할 수 있는 표준암치료, 대체의학치료, 보조요법, 한방치료 등을 병행함으로써 암세포를 제거, 축소함과 동시에 체력과 면역력을 강화시켜 재발과 전이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항암요법, 면역치료, 고주파온열치료, 고압산소치료 등 부작용과 통증을 완화시키고 증상에 따른 빠른 검사와 처치 및 저잔사식을 비롯한 식단관리를 통해 대장 절제 후 발생하는 합병증과 소화기계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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