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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생리 불순, 조기 폐경으로 이어질 수 있어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생리 불순, 조기 폐경으로 이어질 수 있어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4.05.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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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대치동 이사벨라여성의원 조백설 원장
도움말=​대치동 이사벨라여성의원 조백설 원장

[바이오타임즈] 매년 옷차림이 얇아지는 계절이 찾아오면 체중감량,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다. 최근에는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자신의 건강과 체력을 고려하지 않는 소식이나 단식 같은 무리한 다이어트가 유행하여 다양한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전문의와 자신에게 맞는 식이요법과 적절한 약물 치료에 대해 충분한 상의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반면 극단적으로 음식의 섭취를 줄이는 굶는 다이어트를 할 경우 생리불순, 조기 폐경, 변비, 탈모, 빈혈, 요요현상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이에 대치동 여성의원 조백설 산부인과 원장은 “특히 여성이 무작정 굶는 극단적 다이어트를 할 경우 호르몬의 이상을 유발하여 생리불순, 탈모 등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극단적 다이어트를 통해 발생한 생리불순이나 무월경을 방치하게 될 경우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위한 다이어트가 건강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전문의와 상담 및 검사를 통해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 꾸준히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조 원장은 ”우리 몸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비만 치료는 대사증후군, 여성호르몬 장애를 포함한 전신 질환으로 생각하고 접근해야 한다. 산부인과 전문의와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협진하는 여성의원에서 검사 및 치료받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라고 말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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