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절단 11개 기관 참여하는 한국관 운영
글로벌 협업을 통한 임상시험 및 신약 개발 지원 목표
글로벌 협업을 통한 임상시험 및 신약 개발 지원 목표
[바이오타임즈] 오는 31일부터 6월 4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개최되는 ‘미국임상종양학회’(이하 ASCO)에서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한국관이 운영된다.
1964년 발족한 ASCO는 미국 최대 규모의 임상 종양 전문 콘퍼런스로 세계 3대 암학회 중 하나다. ASCO에는 전 세계 제약 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R&D) 분야 및 라이선싱 담당 임직원, 종양 전문의, 규제 당국 공무원 등 관련 전문가 약 4만 2,000명과 500여 개 전시 부스가 참여한다. 올해는 200여 개 세션 발표가 예정됐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은 2016년부터 ASCO에서 한국 최초로 국가관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왔다. 한국의 우수한 임상시험 역량을 대표하기 위한 올해 사절단으로는 국내 제약 바이오사, 임상시험 수탁기관(CRO), 컨설팅사, 데이터 솔루션 회사 및 임상시험 센터 등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바이오타임즈=신서경 기자] ssk@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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