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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 치아교정, 치과 선택의 기준은?
보이지 않는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 치아교정, 치과 선택의 기준은?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4.05.09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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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강남 드림치과 교정과전문의 김현주 대표원장
도움말=강남 드림치과 교정과전문의 김현주 대표원장

[바이오타임즈]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A 씨는 평소 불규칙한 치열과 부정교합으로 일상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물론, 외적인 콤플렉스까지 생겨 최근 치아교정 상담을 받았다. 하지만 매일 다양한 사람을 대해야 하는 직업군인만큼 오랜 기간 교정 장치를 부착해야 한다는 것에 부담을 느껴, 치료하고 싶어도 선뜻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 주변을 보면 A 씨와 같은 이유로 장기간 장치를 착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부담을 느껴 치아교정 치료 시기를 미루거나 끝까지 시작을 망설이는 이들이 많다. 특히 활발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데 최근에는 탈부착이 가능하며 외관 상으로도 치아교정의 티가 거의 나지 않는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이 이목을 끌고 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치아교정은 치아의 겉면에 브라켓 장치를 부착하여 치아를 이동시키는 치료로 웃거나 말할 때 교정 장치가 굉장히 잘 보인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투명교정 인비절라인은 특수 제작된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되어 눈에 잘 띄지 않으며 식사하거나 중요한 미팅 자리에서는 장치를 잠시 뺄 수도 있다.

치아 표면에 직접 장치를 부착하는 장치들과 달리 자유롭게 탈 부착할 수 있는 인비절라인은 음식 섭취에 제한이 없으며 구강 관리가 용이하고, 철사를 사용하지 않아 찔림 등 상처 우려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성장기 시기에 인비절라인 퍼스트교정을 시작하면 성인보다 치료 기간이 짧을 뿐 아니라 올바른 턱 성장까지 유도하여 치열과 안모 변화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다만 인비절라인은 일반적인 교정치료보다 더욱 철저한 진단 및 치료 계획을 필요로 하는데 특히 장치 착용 후 환자의 치아 이동 경로와 이동량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3D 구강 스캐너인 아이테로 장비를 보유하여 이를 통해 환자의 치아 구조 및 전반적인 이미지, 치아 경로 및 이동량을 자세히 파악하고 체계적인 치아교정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교정치과를 내원해야 한다.

여기에 인비절라인에 대한 풍부한 임상 경험, 성공 사례를 보유한 의료진이 전담하는 곳인지도 꼭 확인해야 한다. 디지털화된 정밀 진단 과정도 중요하지만 전반적인 교정치료의 계획과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결국 의료진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높은 숙련도를 보유하고 있는 교정치과에서 진행하는 것이 예후가 좋다. 경험이 없거나 적은 의료진의 경우 교정 기간이 처음 계획했던 것보다 길어질 수 있고 치아의 이동도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강남 드림치과 교정과전문의 김현주 대표원장은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은 심미성이 높고 일상에서 환자가 느끼는 불편함도 매우 적은 편이라 성인, 학생 할 것 없이 많은 분이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치료에 대한 이해도와 경험치가 낮은 의료진이 전담하거나, 세밀한 진단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진행하거나, 환자가 제대로 장치를 부착하지 않는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하긴 어렵다”고 조언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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