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2 15:11 (월)
에이블테라퓨틱스, AI 기반 치매 초기 진단 선별 서비스 ‘스픽(Spick)’ 상용화 앞둬
에이블테라퓨틱스, AI 기반 치매 초기 진단 선별 서비스 ‘스픽(Spick)’ 상용화 앞둬
  • 정민구 기자
  • 승인 2024.02.19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에이블테라퓨틱스)
(사진=에이블테라퓨틱스)

[바이오타임즈] 에이블테라퓨틱스(대표 김형준)가 AI를 기반으로 치매를 초기 진단할 수 있는 1차 선별 도구 ‘스픽(Spick)’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스픽’ 앱은 사용자가 ‘문장 따라 하기’, ‘그림 묘사하기’ 등 11가지의 말하기 과제를 수행하면 말하는 내용과 함께 말하는 방법을 음성으로 스펙트럼 이미지를 분석해 경도인지장애 및 초기 치매 위험이 있는지를 알려준다. 10분이면 검사부터 결과까지 받아볼 수 있고, 병원에 가지 않더라도 신뢰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를 위해 스픽은 11개 종합병원과 협력을 통해 2년간 치매, 경도인지장애, 정산 노인 음성데이터 9,000개 이상 수집한 데이터를 AI알고리즘을 활용해 분석해 정확도를 높였다.

김형준 대표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기 개입한다면 병의 악화를 늦출 수 있다. 음성인식만으로 치매를 진단할 수 있어 병원에 가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치매를 선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스픽은 현재 임상 실험을 끝내고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또한, 대만 등 해외 진출을 위해 해당 국가의 음성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어, 조만간 해외에서도 손쉽게 치매를 진단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에이블테라퓨틱스는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과학기술부로부터 ‘혁신ICT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은 물론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