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무호흡증 진료환자 5년 새 194% 증가
수면 중 무호흡·저호흡 지수(AHI) 추정치 계산∙∙∙증상 여부 알림
시간적∙공간적∙비용적 제약 넘어 수면 질환 의료 접근성↑
수면 중 무호흡·저호흡 지수(AHI) 추정치 계산∙∙∙증상 여부 알림
시간적∙공간적∙비용적 제약 넘어 수면 질환 의료 접근성↑
[바이오타임즈]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시리즈를 활용해 개발한 ‘수면 무호흡 조기 발견 지원 기능’이 최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수면 무호흡은 말 그대로 잠을 자면서 숨을 쉬지 않는 상태로 잠을 잘 때 호흡이 멎거나 적절한 호흡이 되지 않는 질환이다. 완전한 치료가 불가능한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하다.
삼성전자가 식약처 허가를 획득한 ‘수면 무호흡 조기 발견 지원 기능’은 갤럭시 워치의 ‘바이오 액티브 센서’를 통해 수면 중 혈중 산소포화도(SpO2)를 측정한다. 측정된 산소포화도 값이 무호흡∙저호흡으로 변화되는 패턴을 분석해 수면 중 무호흡∙저호흡 지수(AHI)의 추정치를 계산해 증상 여부를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바이오타임즈=신서경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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