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월 발생∙∙∙고열, 구토, 설사, 혈소판∙백혈구 수치 감소 등 증상
치명률 18.7%∙∙∙예방 백신이나 치료제 없어 주의 필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의심 증상 발생 시 조기 치료 중요
치명률 18.7%∙∙∙예방 백신이나 치료제 없어 주의 필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의심 증상 발생 시 조기 치료 중요











[바이오타임즈] 야외활동을 하며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올해 들어서만 100명 넘게 발생했다. 보건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는 추석을 맞아 성묘와 벌초 등 야외활동 때 진드기 물림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SFTS 신규 환자 3명이 추가돼 올해 누적 확진자가 108명으로 늘었다(9월 2일 기준). 이 중 19명이 사망(치명률 17.6%)했다. 108명 중엔 여성이 65명으로 60%였다. 평균 연령은 68.4세로, 60대 환자가 32.4%였다.
역학조사가 완료된 104명의 추정 감염 요인을 보면 텃밭 작업(40건)이 가장 많았고, 일회성 야외활동(24건), 농작업(21건), 임산물 채취(11건) 순이었다.
SFTS 감염 증상과 예방법은 무엇일까?
[바이오타임즈=신서경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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