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여성 탈모케어 전문 브랜드 네쉬가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 마크로젠의 유전자 검사 앱 젠톡과 협업을 통해 탈모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네쉬는 다양한 여성 탈모의 원인에 대해 연구하고 두피 진단 테스트를 통해 두피 타입별 탈모 케어 방법과 그에 맞는 제품을 제안하고 있다. 네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마크로젠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이용한 테스트 키트를 제공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본인의 탈모 가능성을 예측하고 미리 예방하는 방법 등 두피케어에 유용한 콘텐츠와 가이드를 제안한다.
네쉬 마케팅 담당자는 “탈모는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마크로젠 젠톡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미리 탈모 가능성에 대해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마크로젠 젠톡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여성 탈모에 대한 전문적인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마크로젠은 세계 최고 정밀도를 갖춘 한국인 표준 유전체 지도 완성, 개인 유전자 검사 누적 35만 건의 전문성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분석 인프라를 강점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젠톡을 통해 탈모, 비만, 운동 등 원하는 항목만 골라서 신청하는 쉽고 편리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 본격화에 나서고 있다.
마크로젠 관계자는 “네쉬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간편하게 유전자 검사를 경험하고 평생 건강관리의 가이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업을 기념해 9월 5일 14시 30분부터 네쉬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샴푸 구매자 전원에게 마크로젠 탈모 유전자 테스트 키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젠톡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