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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 알레르기 신약·마이크로바이옴 병용요법 유럽서 특허 등록
지아이이노베이션, 알레르기 신약·마이크로바이옴 병용요법 유럽서 특허 등록
  • 정민구 기자
  • 승인 2023.07.27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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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열 및 종류 한정 없이 등록돼 광범위한 권리 범위 확보
아토피 질환뿐만 아니라 마땅한 치료 옵션이 없는 식품 알레르기까지 적응증 확장 가능

[바이오타임즈] (주)지아이이노베이션(대표이사 이병건, 홍준호)은 알레르기 치료제 GI-301(YH35324)과 마이크로바이옴 병용 요법에 대한 특허가 유럽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 결정된 특허는 IgE TRAP에 대한 서열 한정이 없을 뿐 아니라 마이크로바이옴 역시 종류에 한정 없이 등록되어 광범위한 권리 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경쟁사가 마이크로바이옴을 IgE TRAP에 접목해 상업화하는 것에 대해 특허를 통해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사업화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마켓츠앤마켓츠(MarketstandMarkets)에 따르면 유럽이 전 세계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약 20%를 점유하고 있으며, 세계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주요 기업이 대부분 유럽기업(Danone: 프랑스, Probi: 스웨덴, Nestle: 스위스)이라는 점에서도 유럽에서의 특허 권리 확보는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9월 지아이이노베이션은 관계사 지아이바이옴과 함께 IgE TRAP과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ifidobacterium Longum) 유산균 병용 요법 효능에 대해 식품 알레르기 모IF=17.69)에 게재한 바 있다.

이에 회사는 논문 게재와 특허등록을 통해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부터 식품 알레르기까지 확장성이 클 뿐만 아니라 미충족 의료수요가 뚜렷한 알레르기 시장 진입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지아이이노베이션 이병건 회장은 “알레르기 치료제 GI-301과 프로바이오틱스 병용을 통해 아토피 질환뿐만 아니라 마땅한 치료 옵션이 없는 식품 알레르기까지 적응증 확장이 가능하다”며 “이번 유럽특허 등록은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협상에서 GI-301의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일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진 유럽 시장으로의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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