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퍼런스, 기업전시, 파트너링, 오픈이노베이션 스테이지로 구성
[바이오타임즈] 한국바이오협회와 RX 코리아(리드엑시비션스 코리아, 이하 RX)는 바이오산업을 아우르는 전 세계 분야별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초청하는 바이오산업의 종합 컨벤션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BIOPLUS-INTERPHEX KOREA) 2023’(이하 BIX)을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현장 개최한다.
이번 BIX는 최근 부상하는 바이오산업의 기조에 맞게 새롭게 주목해 보자는 ‘Revamping the Industry’라는 슬로건 아래 바이오산업의 가치사슬을 모두 담아 K-BIO의 최신 트렌드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VIP 40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바이오협회 고한승 회장, 임정배 이사장, RX 코리아 손주범 대표, 미국바이오협회의 낸시 트래비스 부사장이 참석한다.
행사는 ▲바이오 관련 저명인사들이 업계에 영감을 제시하고 현안을 함께 논하는 콘퍼런스 ▲기업 전시 ▲바이오 기업인과 투자자가 신규 사업 파이프라인을 찾는 파트너링 ▲오픈이노베이션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콘퍼런스는 코엑스 3층 콘퍼런스룸에서 열리며, 크게 기조 세션과 전문 세션, 그리고 기업 세션으로 구성된다. 기조 세션은 ▲한국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12일) ▲중남미 제약바이오 시장 현황: 브라질 공공 보건 조달시장을 중심으로(13일) ▲미래를 이끌어갈 90년대생 CEO(14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문 세션에서는 (12일)▲급부상하는 플랫폼 기술-ADC, PROTAC & 운반체 ▲의학기자협회-언론이 주목한 K-BIO 2023 바이오 이슈 TOP10 ▲바이오기업들을 위한 글로벌 임상의 해답 ▲병용요법과 고려해야 할 사항 ▲글로벌 소셜임팩트를 위한 필수 의료기술 개발의 비즈니스모델 ▲콜드체인 로지스틱스의 난관 극복 ▲항암제 개발 기업들을 위한 FDA 동향 (13일)▲바이든 IRA와 한국바이오경제의 영향 및 바이오 USA 2023 디브리핑 세션 ▲미래 인류를 살리는 기술, 애그리텍 ▲의사들이 말한다, 나는 무엇을 기준으로 처방하는가?(신약 개발 인사이트) ▲아시아의 허브로 발돋움 중인 한국 바이오 소부장 시장 ▲화이트 바이오산업 현황 ▲제약제조사들을 위한 신규 FDA 실사 규정 안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탄생, 마이크로바이옴으로 어디까지 가볼까? ▲치매 정복 게임체인저로 대두되고 있는 아밀로이드 단백 단클론항체 치료제, 치매 전문가들이 모두 모여 치매의 정복의 넥스트를 이야기해본다. (14일)▲디지털 시대에서의 신약개발과 파트너링 ▲급부상하는 플랫폼 기술PART II-세포유전자치료제 및 전달체 ▲바이오기업을 위한 해외ㅡ진출 및 투자전략 ▲바이오산업, 인력난 문제 –무엇이 해답일까? ▲미국 VC들이 말한다, 한국바이오기업에 왜 투자 안해요? ▲FDA의 비임상 의무화 제외! 생체모사칩, 오가노이드의 부상에 대한 팩트 정리 등의 주제가 펼쳐진다. 콘퍼런스에 참여하는 100여 명의 연사 정보는 6월 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올해 전시에서는 R&D부터 제조공정, 물류, 패키징,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 바이오까지 바이오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총 200여 개 기업을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 테크놀로지 R&D ▲실험장비 및 분석 ▲첨단 바이오(그린·화이트) ▲제조 및 설비 ▲서비스(임상·비임상 컨설팅) ·콜드체인 패키징·물류 ·병원, 대학 및 공공기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특별관에서는 ▲CMO·CDMO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디지털 헬스케어 ▲콜드체인 등 바이오와 융합하는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각 전시 부스에서는 기업상담이 가능하다.
주요 부대행사로 오픈 이노베이션 스테이지에서는 ▲중국상무부투자촉진사무국(CIPA)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IFEZ) ▲주한 영국대사관 ▲(주)비욘드셀 ▲Cytiva Korea ▲스템온 ▲Merck Korea ▲주식회사 온코클루 ▲(주)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제이오텍 ▲더 컴퍼니즈 등 총 11개 기업 및 기관이 바이오 벤처 스타트업 기업들과 함께 쇼케이스 등을 진행한다.
참가기업과 참관객이 서로 비즈니스미팅을 진행할 수 있는 파트너링은 D홀 전시 장내 전용 라운지에서 열리며, 사전에 BIX 홈페이지의 파트너링 플랫폼을 통해 협의 후 미팅 일정을 잡을 수 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참관객의 전문적인 관람 지원을 위해 도입한 특별 그룹 투어인 도슨트 프로그램(14일)도 함께 운영한다.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3’은 현재 사전등록을 접수받고 있으며, 티켓 구입 및 주요 정보는 행사 사무국인 BIX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