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환자 개인에게 맞춤형 성형 수술을 제공하는 맞춤형 임플란트에 대한 정보 공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미용성형 실리콘 임플란트 전문기업 ㈜비스툴(대표이사 배은현)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맞춤형 임플란트에 대한 인사이트 공유를 목적으로, 국내 성형외과 원장들을 초청해 자사의 맞춤형 코 임플란트인 ‘쏘핏(SOFIT)’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이 2회째인 비스툴의 소핏 이노베이터스 포럼(SOFIT INNOVATORS FORUM)은 비스툴이 지난해 출시한 맞춤형 프리미엄 임플란트인 ‘쏘핏’에 대한 수술 케이스 정보공유 및 제품 소개를 하는 행사다.
CDU청담유 성형외과 양동준 원장과 더플러스 성형외과 김택균 원장이 연자로 초청된 이번 포럼에서는 코 성형의 대표적인 수술 방식인 개방형과 비개방형 방식이 모두 활용된 쏘핏(SOFIT)의 다양한 수술 케이스가 소개되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양동준 원장은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여러 환자 케이스의 수술 전/후 자료 및 수술 영상을 강연에 활용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김택균 원장은 국내에 유통되는 모든 맞춤형 보형물을 사용한 경험을 ‘쏘핏’의 특징과 함께 공유하여 많은 참석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부작용의 발생 확률을 현저히 낮춰 재수술의 위험에서 환자를 보호하는 순기능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하는지가 관건이었는데, 이 해답을 쏘핏 사례 발표를 통해 찾을 수 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비스툴의 ‘쏘핏’은 환자 CT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의 코뼈와 밀착될 수 있도록 제작되는 맞춤형 코 임플란트로 코뼈와 보형물 사이의 들뜸 현상이 없어 이로 인한 부작용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의사들의 코 수술 숙련도와 수술 난이도와 관계없이 항상 계획한 그대로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환자 본연의 코 내부 구조를 훼손하지 않고 수술이 가능해 수술 후에도 환자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다른 선택지들이 주어지고, 붓기와 멍도 덜하여 빠른 회복이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비스툴 관계자는 “매해 맞춤형 임플란트의 수요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만큼, 참석자들의 쏘핏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며 “이번 포럼에서 공유된 유익한 정보들이 더 나은 성형수술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